NASA 여성 사령관 팸 멜로이, 중앙과학관서 특별 강연…우주 임무수행 경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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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 멜로이 전 NASA 부국장

국립중앙과학관은 20일 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전직 부국장이자 우주왕복선 지휘관 팸 멜로이 초청 특별 강연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협력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팸 멜로이는 우주왕복선을 지휘한 세계 단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이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38일 이상 체류 경험을 포함해 인류 우주탐사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5000시간 이상 비행경력을 가진 공군 조종사 출신으로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돼 다양한 우주 임무를 수행하고, 이후, NASA 부국장으로 임명되어 달·화성 탐사 계획을 주도했다.

강연 제목은 'No Up or Down: Living and Working in Space'로 실제 38일 이상 우주에서 체류하며 무중력 환경 속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 생활 현실과 감정, 도전과 협력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국내 과학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시스템이 적용돼 실시간한국어 번역 자막이 제공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를 국내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문화플랫폼 기능을 넘어 미래 우주인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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