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2분기 영업이익 563억원…전분기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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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의 AI 기반 공장 안전 솔루션과 물류 솔루션

한화비전은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4572억원, 영업이익 56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2%와 27% 증가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와 합병했기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큰 실적 비중을 차지하는 시큐리티 부문은 매출 3284억원, 영업이익 5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4%, 29.9% 증가했다.

회사는 시큐리티 부문 내 인공지능(AI) 제품군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AI 기술이 탑재된 네트워크 카메라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산업현장 업무 효율화·안전 관리, 쇼핑몰 고객 패턴 분석 등 적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자체 개발 AI 칩셋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객체 분류 등 기술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정부의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 기술 혁신을 통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로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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