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대학에 강원대 선정

Photo Image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과 협력하는 '인공지능(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강원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8월부터 추진 예정인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반도체 산업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이수자에게 공신력 있는 자격과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특허 보유 세계 1위를 자랑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최고 자격시험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참여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12억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연간 반도체 전문인력 1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대는 전자통신연구원과 생산성본부에서 운영하는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해당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도내 산·학·연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2023년 10월 '강원권 케이(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 이후 한국반도체교육원 등 6종의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등 3종의 사업, 총 9종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형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강원도의 10번째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용 강원도 산업국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강원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며 “향후 신규 국비사업을 함께 기획·추진하는 등 강원형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