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해 무료 국제전화와 로밍 혜택을 포함한 '외국인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했다.
통신시장에서 외국인 고객 중요성은 커지는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약 26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5%에 달한다. 장기 체류 외국인만 200만명을 넘어선다
이같은 흐름에 맞춰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담은 전용 요금제 7종을 선보였다. 월 3만7000원 5GB부터 8만5000원 데이터 무제한까지 폭넓게 구성했으며 국제전화 무료와 로밍 데이터 혜택을 강화했다.
외국인 전용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매월 최대 90분의 무료 국제 전화가 제공된다. 또한 고객이 본국이나 해외 방문 시 로밍 서비스인 '로밍패스'에 가입할 경우, 2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용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올해 12월 29일까지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국내 통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외국인 고객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새로운 시장”이라며 “전용 요금제를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