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방산업체 BAE 시스템스와 Malloy 에어로노틱스가 개발한 'TRV-150' 드론이 세계 최초로 공중 표적을 정밀 유도 미사일로 격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드론은 미국 유타주 미 육군 Dugway 시험장에서 진행된 실험 중 회전익 드론 최초로 공중에 떠 있는 드론(UAV)를 명중시켰고, 지상에서는 소형 밴을 타격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실험에 사용된 미사일은 레이저 유도 방식의 70mm 로켓(APKWS)으로 사거리는 최대 6.5km입니다.
TRV150은 원래 군용 수송 드론으로 최대 68kg의 물자를 나를 수 있지만, 무장을 장착하면 전투용 드론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BAE는 값비싼 방공 시스템 없이 저가 드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이라며, 이 기술이 현대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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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