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경기창업혁신공간 북서부권에서 '제35회 스타트업 815 IR'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북부권에서 처음 열린 스타트업 815 IR로, 고양·의정부 등 북부 지역 15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IR 피칭 및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다. 그간 판교 창업존을 중심으로 운영돼 온 경기혁신센터의 대표 IR 프로그램이 북부권역으로 확대 시행된 첫 사례다.
'스타트업 815 IR'은 판교 창업존 주소(대왕판교로 815)에서 따온 이름으로, 경기혁신센터의 대표적인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1월 고양시에 문을 여는 경기북부사무소(고양 CIC, Cambridge Innovation Center 10층)를 중심으로 북부권 창업기업의 생태계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항공대학교, 동국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과 대학들이 추천한 유망 창업기업들이 참여해 열띤 IR 발표를 진행했다. 경기 북부권의 투자 생태계와 피칭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현실 속에서,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기회로 평가받았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지역경제의 미래는 1%의 천재가 아닌, 창업기업을 포함한 여러분들이 함께 협력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건하게 만드는 액셀러레이팅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화 지원 △투자 유치 △분야별 멘토링 △대기업 협업(PoC, 실증지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경기 북부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 CIC를 거점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본격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