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병원협회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외형 정비를 넘어 디자인, 시스템, 정보보안 설계까지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
병협은 이번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로 협회의 위상과 역할을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 개편은 정보 전달력, 운영 효율성, 디지털 접근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통합 리뉴얼로 협회의 위상 강화와 소통 혁신을 동시에 꾀한 게 특징이다.
홈페이지 전면 개편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대표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시·도 및 직능 병원회 홈페이지, 관리자·사용자 시스템 등 협회 디지털 체계 전반을 재정비했다. 정식 오픈 이후에도 안정화·하자보수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성규 회장은 “새롭게 개편한 병협 홈페이지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회원병원 및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디자인과 운영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한 결과물”이라며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