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출고가 44만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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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점프4

KT는 전용 단말인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4'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4는 출고가 44만9900원이다. 블랙과 라이트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AI의 핵심 기능인 '서클 투 서치' 등을 지원한다.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5000mAh 배터리와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후면에는 1200만 광각 카메라, 초광각 800만 화소, 접사 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스마트폰 두뇌로 불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은 엑시노스 1380이다.

KT는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윌라(Welaaa)' 2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2만5000명에게 '민트라온(고양이 캐릭터)' 테마가 반영된 전용 케이스와 케이스 스티커 3종 세트를 준다. 구매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구매한 대리점에서 케이스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KT는 온라인매장인 KT닷컴에서 갤럭시 점프4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를 제외한 5G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월정액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받는다.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 중 1개를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케이스와 필름 등 전용 사은품 패키지도 갤럭시 점프4와 함께 배송한다. 또 '365폰케어' 서비스에는 할인가를 지원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KT만의 갤럭시 점프 시리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갤럭시 점프4를 통해 더 적은 부담으로 다양한 혜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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