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윌린은 자사 AI 수학 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수학 특강 교재 '개념 유형 라이트'와 '시그니처 N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재는 여름방학 기간 지난 학기를 복습하고, 다음 학기를 예습할 수 있게 설계돼 학습 공백기에도 효율적인 수학 공부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개념 유형 라이트는 매쓰플랫의 시그니처 교재인 개념서, 유형서에서 핵심 원리와 주요 문항만을 선별해 구성한 교재로, 빠르게 개념을 복습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예습과 복습을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초등 과정에는 연산 학습을 포함해 연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념 학습 이후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각 학기 약 2000문항을 수록한 실전형 문제집 중등 시그니처 N제도 함께 선보였다.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기초를 다지는 기본 문항 △개념 적용을 위한 유형 연습 △신유형 및 고난도 문항 중심의 심화 문제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시그니처 N제는 매쓰플랫의 유형분석 기능과 연동돼 학습 데이터가 자동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 취약 유형을 진단하고, 수업 및 과제 준비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교재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특강 교재는 겨울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 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방학 기간 꾸준한 수학 학습으로 학기 중 학업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학업 성취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