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엠(iM)금융그룹 아이엠(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단장 김신애)과 함께 서울 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약 3400여건으로, 연평균 1000여건 이상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재단은 서울 지역 어린이를 위한 'iM 어린이 안전우산' 40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엠사회공헌재단은 서울 지역 안전우산 지원에 앞서 대구 지역 3000개, 경북 지역 3000개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1만개 안전우산이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황병우 아이엠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