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양산복지재단에 공기청정기 3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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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옥란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 나동연 양산시장, 김찬식 쿠쿠홀딩스 경영지원본부장

쿠쿠가 양산시복지재단에 공기청정기 300대를 기부했다.

쿠쿠가 기부한 제품은 인스퓨어 공기청정기로 경남 양산 지역 취약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제품군은 소비자 수요에 맞춰 10평대부터 최대 50평대까지 평형대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360도 청정이 가능한 타워형 원형 제품과 각진 형태 타워 스퀘어형 등으로 꾸려졌다.

쿠쿠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양산 지역 소외계층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며 “쿠쿠 미식 컬렉션과 환경·청정가전 등 여러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본사 및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양산시에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양산시복지재단에 8억2000여만원 상당 가전 제품을 후원했다. 최근 경남 산불 피해 주민에게도 약 1억5000만원 규모 밥솥 950여대를 기부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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