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서울 아이티고등학교 재학생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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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포티넷코리아 본사에서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지능형사이버보안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멘토링 모습.(포티넷코리아 제공)

포티넷코리아가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멘토링을 진행했다.

포티넷코리아는 2023년부터 서울아이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 세션은 보안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보안 전문가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 구체적인 학습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또 포티넷코리아 협력사 인턴십 추천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취업 기회 확대에도 도움을 제공한다.

올해 멘토링은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지능형사이버보안과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포티넷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다. 실제 보안 업무에서 마주하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게임 형식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엔 연례 컨퍼런스인 '포티넷 액셀러레이트 2025'에 서울아이티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최신 사이버 보안 동향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정규석 포티넷코리아 전무이사는 “포티넷은 전 세계적으로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핵심 비전 중 하나로 삼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포티넷코리아 역시 글로벌 비전에 발맞추어 보안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보안 이론과 실무 경험을 제공해 국내 보안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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