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국방안전연구센터·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제2회 세종대&산·학·연 조찬 포럼이 17일 세종대학교 AI대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조찬포럼은 '융합보안의 시대 메일 시스템과 HW 인프라 보안 고도화 전략'이란 주제로 대학교수 국방관계자 등 전문가와 정보보호 업체 임원 등 60여명이 모여 사이버안보의 중요성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이승환 케이티엔에프 상무는 '사이버보안 고도화를 위한 HW 보안대책'을 설명했다. 김충환 기원테크 본부장은 '전자메일 고도화 대응 기술', 김동원 TTA 수석은 'TTA ICT 표준화 지원사업'을 각각 발표했다.
변재선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포럼에서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태 등 보안 사고를 계기로 더욱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사이버 전쟁의 시대에 법제의 마련에 이어 컨트롤타워 정비와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때임”을 강조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