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고기능 홈케어 수요 잡는다…프리미엄 뷰티 '키스 마스크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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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샵〉

GS샵은 '키스 하이드로겔 PDRN 콜라겐 마스크팩'을 단독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슬로 에이징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마스크팩이다. 총 28가지 항목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공·주름·탄력·리프팅·수분·쿨링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GS샵이 지난해 9월 키스 쿠션 상품을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마스크팩까지 협업을 확대한 것은 증가하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GS샵의 최근 3년간(1~5월 기준) 마스크팩 주문액은 지난 2023년 20억원에서 2024년 50억원으로 2.5배 증가했다. 올해 주문액도 100억원으로 두 배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슬로 에이징(Slow-Aging) 트렌드 확산과 함께 고기능 홈케어 수요가 증가한 것이 마스크팩 매출 증가의 주요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GS샵에서 운영 중인 '바이애콤', '브이티(VT)', '매스티나' 등 고기능성 하이드로겔 마스크 상품들은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안초록 GS샵 뷰티팀 상품기획자(MD)는 “'키스(KEYTH)'는 독창적인 향과 감각적 디자인, 트렌디한 감성을 앞세워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라며 “독창적인 향을 중시하는 키스 마스크팩은 홈쇼핑 고객들께 새로운 홈케어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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