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아이즈는 최근 국내 대형 금융사에 자사의 금융전문 플랫폼인 'GODIS(고디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ETF시장을 비롯한 자본시장 전반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한국거래소, 우리은행, 대구은행 및 다수 증권사 포함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GODIS' 플랫폼을 통해 금융 SI 및 전문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검증된 플랫폼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토큰증권(STO) 발행 및 국채전문시장 거래(BondTRX) 솔루션도 구축한 바 있다.
ETF는 특정 지수나 자산 가격을 추종하는 방식으로 운용돼, 다양한 자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주식, 채권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등 대체투자 자산군까지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운용 과정 복잡성과 다양한 시스템 연계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GODIS는 상용, 비상용 소프트웨어 모두 가능한 아키텍처로 구성 가능하며, UI/UX, 배치스케줄 관리, 대내외 연계 및 공통업무 등을 제공해 전통 금융상품부터 디지털 자산까지 포괄 가능한 유연한 아키텍처와 강력한 연계성, 배치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해 자본시장 진화 흐름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금융 전문 플랫폼이다.
조경일 아이티아이즈 상무는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로 자본시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올해 하반기 토큰증권 및 스테이블 코인등 신금융 정책 활성화에 발맞춰 유연한 확장성이 장점인 GODIS 플랫폼 공급을 통한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