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 네이버 웹툰이 탑재될 수 있다는 소식으로 웹툰 관련주가 강세다.
2일 오전 11시 9분 기준 미스터블루(207760)는 전 거래일 대비 20.72% 상승한 16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와이랩(+9.51%), 핑거스토리(+9.16%), 디앤씨미디어(+8.91%) 등도 오름세다.
이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오는 5일 미국 현지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난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보인다.
양사가 이번 만남에서 네이버 웹툰 콘텐츠를 넷플릭스 모바일 앱에 탑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되면서 국내 웹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