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에너지는 3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막하는 '더배터리쇼 유럽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1000여개 기업이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필에너지는 슈퍼 커패시터 제조 장비를 선보인다. 슈퍼 커패시터는 기존 커패시터보다 큰 용량의 전기를 저장하고 충전 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다.
회사는 전극 표면을 가공하는 노칭과 이 소재를 감는 권취(와인딩) 기술을 활용, 슈퍼 커패시터 장비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원통형 배터리 장비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슈퍼 커패시터로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필에너지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슈퍼 커패시터 장비는 생산 속도가 빠르다는 게 장점”이라며 “유럽 전시회에서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