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상반기 권역별 과학관 전시콘텐츠 교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로보라이프뮤지엄에 생활 속 과학 전시콘텐츠를 순회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순회전시는 과학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대표과학관의 공공적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일상 속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 체험형 전시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내용은 기초과학 전시콘텐츠로 차동기어·변속기·기어비 등 기계 원리, 바이메탈과 혼색 원리, 무게·거리·시간 관계 등이다. 이는 과학 원리를 시각적·작동·체험형 방식으로 초·중등 학생의 과학적 호기심과 사고력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자체 개발·운영 중인 전시로 청소년 교육 효과가 높은 콘텐츠를 선별·지원하는 것으로, 향후 대구경북 지역의 과학문화기관과의 지속적인 전시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난희 관장은 “이번 전시콘텐츠 지원은 권역 대표과학관으로서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문화의 외연을 넓히고, 체험 중심 과학교육의 기회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