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ICT·제조 분야 혁신 창업기업 키운다

2025 혁신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시행
기술 혁신성·성장 가능성 갖춘 10개 창업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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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혁신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선정 기업 대표들이 23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는 5월 23일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2025 혁신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성장을 견인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자금 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을 맡아 진행하며 정보통신기술(ICT) 및 제조 분야에서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10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ICT 분야에서는 △브릿센트(대표 심상보) △필연코리아(대표 진황규) △비즈팩토리(대표 김정필) △묘네(대표 최상은) △텐밀리언(대표 이신우)이, 제조 분야에서는 △오라(대표 차국진) △비마린(대표 조연수) △그린에너지(대표 윤영승) △팜셀(대표 김영철) △유아트코리아(대표 배미경)가 각각 선정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정 기업에 올해 하반기까지 기업 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기술고도화 자금 1000만원, IR 역량강화 교육, 투자상담회 등 단계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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