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가게' 현대백화점 판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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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함께일하는재단과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2025년 첫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판교에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4월 국내 소상공인·소기업 대상 입점사 모집을 통해 5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임대료·입점수수료·판매대행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며 리빙, 패션잡화, 식품, 친환경제품 등 분야 150여개 제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우리만의 작은 브랜드 놀이터'를 컨셉으로 작은 브랜드가 마음껏 매력을 펼치고 소비자가 브랜드와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지만 잠재력이 큰 소상공인 브랜드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명한 색감과 구름다리, 미끄럼틀 등 놀이기구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활용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소비자가 소상공인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마케팅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2023년부터 시작한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온·오프라인 판로 제공부터 입점사 분들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세무·브랜딩·마케팅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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