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시리즈가 누적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출시 1년 8개월 만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매일 5분당 1대씩 판매된 셈이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한 뼘 사이즈(19.5㎝)와 세계 디자인 어워드 5관왕의 감각적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출시 초기부터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업그레이드한 '더 플렌더 프로'가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지난달에만 2만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 최초 전자동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는 음식물 무게를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한다. 소량의 음식물은 자동 보관 모드로 전환된다. 물받이가 필요없는 자동 건조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미닉스 관계자는 “미닉스 더 플렌더가 달성한 성과는 '작지만 강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고객을 향한 진정성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만의 한 뼘 디자인을 유지하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