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 BUSINESS 현대카드'를 21일 공개했다. 캐시노트 이용 혜택에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함께 담았다. 캐시노트는 한국신용데이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자 지원 서비스다. 현대카드는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향후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개인사업자들의 결제가 빈번한 분야는 '사업성 경비'로 분류해 결제 금액의 5%를 매월 최대 2만5000 M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사업성 경비에는 광고홍보비, 이동경비, 운영경비, 구매 경비 및 캐시노트 멤버십 이용료와 캐시노트 마켓 내 결제가 포함된다.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 이용권 월 1회, 월세 카드납부 수수료 30% 할인 쿠폰도 1회 제공한다.
2종의 플레이트로 출시되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