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마리끌레르, 세계 최초 'BBQ 패션위크' 개최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7일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여성복 브랜드 '마리끌레르'와 협업해 BBQ 친플루언서(Chicken+Influencer)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서 출발했다. 스레드에서 소통하고 있던 BBQ와 마리끌레르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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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친플루언서들이 마리끌레르 반소매 티셔츠와 '아이 러브 비비큐(I♥BBQ)' 배지를 착용했다. 송리단길점의 감각적이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들은 레드카펫과 포토월에서 사진을 남기며 유쾌하고 이색적인 패션쇼를 즐겼다.

또, 세계 57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송리단길점 한정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즐겼다.

김태희 제너시스BBQ 그룹 글로벌브랜딩전략실 상무는 “송리단길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BBQ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오는 31일까지 영국 감성을 담은 '러브 인 런던'(Love In Lond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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