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6월 한글시장서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 개최

특산물·수공예·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셀러 모집 중,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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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다음달 13·14일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경기 여주시는 다음달 13·14일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 주관한다.

여주마실장터는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여주 특산물 가공품 △수공예품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바자회 △문화공연 △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와 콘텐츠를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여주마실장터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여주소식-공고)나 도시재생센터 블로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수현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여주마실장터는 시민, 상인, 시 부서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도시재생사업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중앙동뿐 아니라 여주시 전역의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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