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네 번째 투어확정…서울·홍콩 등서 스타디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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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대규모 스타디움 공연과 함께, 글로벌 팬들을 새롭게 마주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NCT DREAM 새 월드투어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 1차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NCT DREAM은 오는 7월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6~17일 방콕, 8월 30일 홍콩, 9월 27~28일 자카르타, 10월 18~19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 등 7개 지역에서 투어공연을 전개한다.

특히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방콕), 카이탁 스타디움(홍콩),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자카르타) 등 아시아권 주요 대형 스타디움에서의 단독공연을 예고, 아시아·일본·미주유럽 등 25개지역 37회차 구성의 직전 투어 못지 않은 새로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NCT DREAM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추가 공연 일정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NCT DREAM은 오는 7월 새로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