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여름철 가족 고객을 겨냥한 ‘얼리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성인 2명과 소인 2명 기준의 혜택이 포함된 상품으로, 서울 근교에서 조용한 호캉스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스탠더드 객실 1박,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뷔페,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 무제한 이용이 포함된다. 특히, 호텔 내 ‘더 바(The Bar)’에서는 프라이드 치킨과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 ‘치맥 투고(To-go) 세트’를 제공해 객실 내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상품은 7월 25일까지 투숙 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2만6,000원부터 시작된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