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램리서치코리아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

친환경 회수·재활용 체계로 온실가스 감축
무상 방문 수거 등 자원순환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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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왼쪽 두 번째)과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가 최근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했다.

국내 유일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코리아(대표 박준홍)와 협력해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램리서치코리아는 용인 Y-Campus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통해 불용 폐전자제품을 배출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체계적으로 회수하여 친환경적 처리 과정을 거쳐 90% 이상 재자원화 한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정량적으로 산정되어 램리서치코리아의 ESG 성과 측정 자료로 활용한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지난달 30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용인 Y-Campus에서 임직원 참여형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도 진행했다. 앞으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하고, 임직원이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ESG 실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홍 대표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약은 램리서치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의 하나”라며 “E-순환거버넌스가 전기전자 폐기물을 90% 이상 자원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덕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산업계에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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