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오준석)은 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고객 및 파트너 기대를 반영해 AI 챗봇·보이스봇 도입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고 12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직원 일상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AI 기반 보이스봇(음성로봇) 및 FAQ 챗봇(대화형로봇)을 선보이며 업무 효율성 개선 노력을 한층 가속화하고 있다.
3월 도입한 보이스봇은 기존에 상담원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돼 온 해피콜(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주로
수행하며 이외 안내장 반송, 실효예고, 스마트레터 및 월대체 안내 등 총 5가지 고객 서비스를 음성
인식 솔루션을 통해 제공한다.
FAQ 챗봇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유입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4월 도입됐으며 총 45가지 공통된 주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키워드 검색 기반 FAQ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문선아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마케팅&사업개발부 상무는 “당사는 보험 전문성을 보유한 임직원들의 AI
업무 활용도를 확대하는 한편 일상업무 효율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고객경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최근 금융권 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혁신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라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