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논산은 오는 10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 간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 '2025 놀빛시장'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인 놀빛시장에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 92곳이 참여하고, 누적 3500명이 이상 방문객이 찾았다. 올해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플리마켓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과 더불어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사회와 상생하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