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오양섭 제10대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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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섭 제10대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전북특별자치도는 오양섭 제10대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을 9일자로 임명했다.

오 원장은 35년간 현대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업체에서 근무하며, 상용차 연구개발, 상용차 수출, 부품회사 경영 등 자동차산업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다. 공공기관 운영에서 공공성과 자생력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그동안 기업에서 쌓은 실행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기술원이 전북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공공플랫폼이 되도록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오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의 발전과 지역 자동차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과 협력해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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