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전문가 18명으 구성 AI 추진 협의회 출범
AI 기본법 발맞춰 창원시 특화 AI 전략 마련 추진
창원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업 구조 고도화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AI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8일 산·학·연 AI 전문가로 구성된 창원시 AI 추진 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종합계획 수립 시까지 AI 정책방향 설정, AI 종합계획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에는 KA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KTL),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지멘스 등에서 AI 전문가 18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창원시는 2020년 5월 전국 최초로 'AI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어 2021년 8월에는 AI 종합계획(2022~2024)을 수립하기도 했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변화한 AI 환경과 올해 초 제정된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에 발맞춰 창원시의 특화된 AI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AI 자율제조 동향 및 선도 프로젝트 등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계획 수립 및 AI를 이용한 창원시 미래 50년 정책방향에 대한 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AI 도입 시 창원국가산단의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AI 시대 흐름에 맞춰 산업 혁신과 함께 시민 일상 및 행정 분야에서도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AI 전환(AX)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제조업 구조 고도화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창원시의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