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TWS), 7월 日 데뷔 확정…한일 양국서 '마음 따라 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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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투어스(TWS)가 올 여름 일본 정식데뷔와 함께, 글로벌 팬들과의 '마음 따라 뛰기'를 본격화 한다.

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투어스가 오는 7월2일 일본 첫 싱글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를 발표, 현지 정식데뷔한다고 전했다.

투어스의 일본데뷔는 지난해 1월 국내 데뷔 이후 1년6개월만이다. 일본레코드협회 골드디스크 '골드' 인증(누적출하 10만장)을 받은 싱글1집 'Last Bell',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집계 기간 4월21~27일)2위 기록의 미니 3집 'TRY WITH US' 등 앨범흥행은 물론 지난 3월 첫 팬미팅 '〈42:CLUB〉 IN JAPAN'으로 매진기록을 이뤘던 이들의 정식 현지활동으로서 주목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투어스의 일본 첫 앨범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법한 설렘, 반짝임이 담긴 여름의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상쾌하고 청량한 TWS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들의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투어스는 신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활동중인 가운데, 최근 SBS M, SBS funE '더쇼'와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등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