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과 미래 선도하는 대학 표방
5년간 1030억원 투입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 수행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는 4월 30일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에서 '라이즈(RISE) 사업단 출범식'을 열고 앞으로 5년간 라이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즈 사업의 목표와 전략 발표, 라이즈 사업 수행체계 설명, 라이즈 사업 1·2차 공모 선정 과제 설명, 라이즈 사업 1차 선정 과제 책임자 소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 사업의 비전은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地)·산(産)·학(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라이즈 PLUS+ GNU'다.
목표로는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연계 연구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 및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을 내걸었다.
PLUS는 △대학의 산업특화를 통한 상생발전(Patnership) △평생교육을 통한 정주형 경남도민 양성(Lifetime) △지역특화 연구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Uniqueness) △지속가능한 정주형 취·창업 인재 양성(Sustainability)의 4대 주요 목표 영문 명칭 첫 글자에서 따왔다.
경상국립대는 올해 206억원(1차 연도 총사업비의 24% 상당) 등 5년간 1030억원을 경상남도로부터 지원받아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를 수행한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지역 고등교육의 맏형으로서 경남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기업 연계 연구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 및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가장 많은 경상남도 라이즈 사업을 수행한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경상남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