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지엘팜텍, 안구건조증 임상신약 3상 유효성 입증… 주가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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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이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후보물질이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혀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지엘팜텍(20484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상승한 14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엘팜텍은 아주약품과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 '레코플라본(Recoflavone)'이 임상 3상에서 주요 평가 지표인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 저하나 구성 성분의 변화로 인해 눈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염증, 이물감, 시림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및 노령화 등으로 안구건조증 치료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로 안구건조증 신약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닥 상장사인 지엘팜텍에 매수세가 몰렸다.

레코플라본은 지엘팜텍이 2017년 동아에스티(Dong-A ST)로부터 기술이전받은 물질이다. 지엘팜텍은 아주약품과 함께 이 제제를 바탕으로 임상 2상과 3상을 공동 수행했다.

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보험 약가 등재를 거쳐 정식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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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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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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