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를 개시한다.
기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뒤 캠페인 배너를 클릭해 페이지로 이동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홈페이지 하단의 캠페인 로고를 클릭해 기부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기부금은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지원 사업에 쓰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적극 협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