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블 조종화 대표가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제58회 과학의 날과 제70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과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과학기술 유공자 등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조 대표가 유무선통신, IoT, 이음5G, 초거대AI 등 다양한 혁신 분야에서 지속적 기술개발과 서비스 확산을 통해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네이블은 지난해 5G 특화망 시장 확대, AI 컨택센터(AICC) 출시, 자체 특허 AI 플랫폼 '스마트페이턴트'로 지식재산 자동 분석 시장을 개척하며 사업 전반을 AI와 5G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조 대표는 “이번 표창은 '연결·지능·경험'이라는 한 방향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가 준 네이블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5G 특화망과 생성형 AI 연구·투자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목표 실현에 최고의 역량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