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개최… 혁신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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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 2025'를 시작하며 100일간 프로그램에 참가할 10개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5'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디지털, 지속가능성 뿐만 아니라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검증(PoC) 및 실제 사업 연계 등 경험을 원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6월 프로젝트 피칭 및 심사 등 과정을 거쳐 최대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7월부터 약 100일간 현업 전문가 및 엔지니어와의 정기적 멘토링, 각종 기술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검증을 진행한다. 독일 본사 연계 밋업 행사 등을 거쳐 12월 개최되는 '엑스포 데이(Expo Day)'에서 프로젝트 최종 발표를 진행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고, 나아가 동반성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유망한 스타트업이 많이 참여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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