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19일 개막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모터스포츠 활동을 본격화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공식 네이밍 스폰서로 대회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 명칭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로 변경하는 등 브랜드 철학과 레이싱의 가치를 국내 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도 2년차 시즌을 맞아 19일 예선전을 치른다. 올해는 총 18명 드라이버가 출전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주행 체험 프로그램인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도 개막전과 최종전 총 4라운드로 진행된다. 모터스포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토요타 GR 브랜드 부스'도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팀(TEAM) GR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은 개막일인 19일에 개최한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는 “모터스포츠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고객과 모터스포츠 즐거움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