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다가올 10년, 스마트금융 더 빠르게 진화”

Photo Image
전자신문이 주최한 제20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가 '슈퍼 플랫폼의 귀환'을 주제로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실시간으로 금융 서비스에 녹아드는 시대를 살고 있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는 17일 열린 '제20회 스마트금융컨퍼런스' 축사에서, 최신 기술이 금융 전반에 접목되면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초창기만 해도 '스마트 금융'이라는 개념이 다소 생소했지만, 이제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람 중심의 가치, 신뢰 기반의 혁신,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으로 나아가야 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신 첨단 기술이 금융에 접목하면서 다양한 변화가 체감되고 있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은 수많은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와 실험이 축적된 결과물로 스마트 금융 생태계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다가올 10년은 지금까지의 10년보다 더 빠르고, 더 깊은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며 “전자신문도 금융 혁신이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