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RC 인재양성대전 2025]〈4〉 전남대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 광주 G5 성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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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디바이스에 생체정보를 저장하는 분산형 보안 인증 솔루션

전남대학교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는 광주광역시 전략산업 5대 분야에서 거둔 인공지능(AI) 기반 ICT 융합 연구 우수 성과를 공개한다.

전남대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는 광주광역시 5대 전략산업 분야(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의료, 문화콘텐츠·예술, 생산·제조·관리)에서 AI 기반 ICT 융합 연구를 진행하는 센터다. 첨단기술 개발과 더불어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학연 협력을 통해 연구성과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CES2025 최고 혁신상을 받은 사용자 디바이스에 생체 정보를 저장하는 '분산형 보안 인증 솔루션', CES2024 혁신상을 받은 '비접촉식 열전도형 수소센서 및 표면탄성파 기반 미세액적 분리 시스템', '뇌 기능 모니터링 및 개선 시스템',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스텔스 통합 스위치', 'DC 콤보 전기차 충전 통신 시뮬레이션 시스템', '에너지 제어 시스템 안정성을 위한 모듈형 제어기술 실증 시험 플랫폼 ', '태양광 열화 초가속 내구 신뢰성 평가 장치', '원격진단 및 전문심폐소생 메타버스·시촉각 인터페이스 혼합현실', '심장 초음파 검사 결과 보고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센터는 광주광역시 5대 전략산업(G5) 분야에서 국내외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AI+ICT 융합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고 '다빈치(DAVINCI)형' 고급인재 양성 및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업계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할 방침이다.

김진술 전남대 지능화혁신 G5-AICT 연구센터장은 “센터는 AI와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특화 자원과 연계한 융합연구로 지속 가능한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빈치 형 고급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본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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