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2025 공채에 2500여명 몰려…경쟁률 125: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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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주간 진행한 신입 공개채용에 역대 최다 수준인 2500여명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며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라온시큐어는 국가 모바일 신분증 체계 구축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이디(ID) 기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출시,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의 선제적 상용화 등 보안·인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이 부각하고, 다양한 복지 제도와 수평적인 조직 문화 등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서의 매력도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연수원 입소 등 2주간 회사의 주력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각 부서에 배치돼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우수 인재를 확보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인증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역량을 지닌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보안, PQC 등 회사의 신성장 동력 사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정보기술(IT) 보안·인증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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