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블게임즈, 16일 TGE 실시···“350만 글로벌 유저 확보, GameFi 리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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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111%의 블록체인 확장 프로젝트인 '곰블게임즈(GOMBLE GAMES)'가 본격적인 Web3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곰블게임즈는 자체 발행한 유틸리티 토큰 'GM'의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16일 오전 10시에 진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시점부터 토큰 클레임이 가능하며, 글로벌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 상장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GM' 토큰은 곰블 생태계의 핵심 유틸리티 토큰으로, ▲게임 내 아이템 구매 ▲스테이킹 풀 참여 ▲마켓플레이스 거래 ▲게임 펀딩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게임 이용자와 개발자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빌더에게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제공하는 구조다.

곰블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TGE를 통해 곰블 생태계가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산될 것”이라며 “게임의 성공은 유저와 빌더의 활발한 참여에 달려 있고, 곰블은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Web2 게임 구조는 플레이어의 개인 기록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강했지만, 곰블게임즈는 'GOMBLE SQUAD'를 통해 소셜 협업 요소를 중심에 두는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GOMBLE SQUAD는 팀 단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소셜 게임 포털로, 플레이어 간의 관계와 팀워크가 게임 메커니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설계돼 있다.

곰블게임즈의 이러한 혁신은 실질적인 사용자 데이터를 통해도 입증됐다. 독립 리서치에 따르면, 소셜 기능 도입 이후 일일 유저 잔존율이 약 7% 증가했으며, 새로운 경쟁 요소를 도입한 이후 유료 사용자 평균 결제액은 약 6.7배 상승했다.

플랫폼 누적 사용자 수는 이미 350만 명을 돌파했으며, Binance Labs, Spartan, Hashed, Shima Capital, Animoca Brands 등 글로벌 주요 투자사들로부터도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Launchpool#3' 캠페인을 통해 ▲누적 미션 완료 수 860만 건 이상 ▲스쿼드 코인 누적 예치량 360억 개 ▲온체인 유입 거래 수 229만 건 이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높은 사용자 충성도를 증명하고 있다.

곰블게임즈에 투자한 Spartan의 투자 심사역 라이오넬 펙(Lionel Pek)은 “곰블게임즈는 웹3 게임이 지향해야 할 미래를 보여준다”며 “유저 참여와 소셜 플레이, 그리고 장기적인 헌신에 보상을 제공하는 곰블 생태계는 현재 Web3 산업에서 가장 유망한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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