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 신작 '연운십육성', 5월 한국 CBT 시작... 연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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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운십육성

중국 넷이즈게임즈는 에버스톤 스튜디오의 무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역할수행게임(RPG) '연운십육성' 2025년 출시 계획을 밝혔다.

연운십육성은 오대십국 시기를 배경으로 한 정통 무협 게임이다. 출시를 앞두고 한국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지역, 미국, 일본, 캐나다 등에서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CBT 참가자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5를 통해 오는 5월 게임을 사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어도 지원한다.

연운십육성에서 플레이어는 중국 10세기 오대십국 시기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혼란의 역사 배경 속 젊은 검객(소드마스터)이 되어 스스로 존재의 비밀을 밝히는 과정과 다양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모험을 통해 무궁무진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스스로의 캐릭터를 끊임없이 단련하며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다. 무협을 기반으로 한 동양 무술 기술과 친숙함과 동시 매력적인 다양한 무기 기술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격투 기술부터, 창, 검, 양손검, 언월도, 우산, 부채 등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까지 다양한 전투 옵션을 채택할 수 있다. 무협 세계에서 익숙한 태극권, 사자후, 침술 공격, 채집 등의 특수 기술도 체득할 수 있다.

풍성한 역사 및 문화 배경의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것도 게임의 특징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대지와 광활한 전망의 필드에서 유저들은 야생에 둘러 쌓인 평온한 외곽 지대부터, 신비한 동굴, 험난한 협곡 및 문명을 만날 수 있는 도시까지 다양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한국 유저는 11일부터 PC와 플레이스테이션5으로 1차 CBT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 모집은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5월 9일 사전 다운로드가 오픈되며 5월 16일부터 본격 CBT가 실시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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