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은 아이돌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데다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는 해외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신라면세점은 K팝 아티스트와 마케팅 활동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신라면세점은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돌 그룹 'B1A4' 출신 '진영'을 첫 모델로 선정했다. 진영은 특유의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앞으로 신라면세점은 다국적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를 순차적으로 홍보모델로 선정해 해외 고객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