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도내 6개 대학과 RISE 사업 협력 주도…지역 혁신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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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단국대RISE사업단 협약식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건양대, 공주대, 단국대,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등 도내 6개 대학과 상호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지역 혁신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5월부터 시작되는 교육부의 RISE 사업을 앞두고 충남TP가 지역혁신기관으로서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가교 구실을 위해 체결했다. 충남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충남TP는 이를 계기로 각 대학의 RISE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자문,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 공동 R&D 수행, 기술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축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대학의 연구역량과 인재 양성 기능을 지역 산업 발전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매개체가 되어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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