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상 최고 스펙으로 유명한 한국계 조니 김이 우주정거장에 발을 디딘 순간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사히 도착한 건데요.
조니 김을 태운 러시아의 소유즈 MS-27 우주선이 한국 시간으로 8일 오후 6시 ISS에 도킹했습니다.
조니 김과 그의 동료 우주비행사 2명은 ISS에 머물고 있던 동료 7명과 만나 환대를 받았는데요.
조니 김과 그의 동료들은 ISS에서 약 8개월간 머물며 과학 조사와 기술 시연 임무를 수행한 뒤 12월 9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한편, 1984년생인 그는 역대급 스펙을 보유한 걸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 졸업한 의사, 이라크전에 참전해 다양한 보직에서 활약한 미국 해군 특수부대 요원, 미 해군항공교육사령부에서 조종사 훈련을 수료한 해군 항공부대 조종사, 그리고 NASA 우주비행사까지 범접할 수 없는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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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