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1시50분께 변호인단을 통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22분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대통령직을 상실했다. 윤 대통령은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면서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