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올인원 협업툴 '써팀'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획득

기술 완성도 및 시장 경쟁력 공식 인정...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및 교육 할인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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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메일협업 전문기업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자사 올인원 협업툴 '써팀(SirTEAM)'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인증 소프트웨어(AWS Qualified Software) 배지와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WS 파트너 패스는 솔루션 구축, 교육, 컨설팅, 전문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분야에서 AWS와 파트너십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다.

써팀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기술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AWS 파트너로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교육 할인,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제공받게 됐다.

써팀은 AWS와 협력해 AWS의 다양한 서비스와 API를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써팀은 메일, 메신저, 할일, 캘린더, 드라이브, 게시판 등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SaaS 기반 협업툴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직관적인 사용성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의 소통과 외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모두 지원한다.

써팀은 크리니티가 27년간 축적한 메일 보안 기술과 업무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보안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메일 보안 국제표준(SPF, DKIM, DMARC) 기술 적용은 물론 자체 특허 기반 스팸 차단 및 아카이빙 기능을 갖춰 금융·공공 등 보안 민감 산업군에서도 높은 도입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이번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획득은 써팀이 글로벌 SaaS 시장에서 기술력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협업 솔루션임을 입증한 사례”라면서 “써팀은 MS 팀즈 또는 구글보다 가성비 좋은 협업툴 서비스로 향후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니티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써팀의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 및 글로벌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써팀에 AI 기반 팀매니저, 공용주소록, 전자결재 등 고도화 기능을 지속 업데이트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써팀 메일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C-라운지는 AWS 인도네시아 리전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어, 일본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써팀은 최근 AI 기술을 접목한 AI 메일 요약, 번역, 초안 생성 기능 등을 포함한 AI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으며, 국내외 50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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