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 대입상담센터는 올해도 정확한 대입 정보 안내를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연계한 전화·온라인 등 다양한 대입 상담을 지속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교협은 2009년부터 대입상담센터 대입상담교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상담 강화를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연계해 인원을 작년 대비 77명 증원한 500명으로 확대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은 수험생을 위해 다각적인 대입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교협은 연수를 통해 상담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전화상담은 월~금 09시~22시, 토 09~13시(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에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일반대 195개 대학, 전문대 133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학생 스스로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과 학과를 탐색할 수 있고, 대학별 학부 및 학과 입학정보 등을 비교 및 검색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 기준으로 성적을 분석할 수 있고, 온라인 및 전화상담도 받을 수 있다. 대입 관련 보도자료뿐 아니라 대입전형 주요사항, 전형별 지원전략 등 다양한 대입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대교협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를 활용한 진로 및 직업정보 탐색방법, 대학별 성적 분석방법, 대입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대학 및 학과 소개'를 통해 대학 합격생이 경험담을 바탕으로 대입 준비전략을 제시한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시기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매주 3~4회씩 다양한 대입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