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노비즈협회 제11대 회장에 이삼연 우림테크 대표

“인증 및 회원사 확대로 협회 위상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등 협력 촉진에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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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노비즈협회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이삼연 우림테크 대표가 경남이노비즈협회 제 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는 최근 제21차 정기총회 및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중앙회장, 전국 9개 이노비즈협회 광역지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홍남표 창원시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헸다. 전임 박재근 회장이 이임하고 이삼연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노비즈기업 인증과 회원사를 확대해 협회 위상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지원, 정책자금 연계, 판로 개척, 개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회원사의 안정적 사업 운영과 지속 성장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학관연과 협력해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건의를 활성화하겠다”면서 “회원사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 교류회, 공동 프로젝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회원사 간 협력을 촉진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이노비즈협회는 2004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1400여개 회원사와 5개 지구회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이끄는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이노비즈 인증 획득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이노비즈포럼, 간담회 등을 통해 회원사와 소통하고 지역 기업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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